일상에서 할 수 있는 두통 치료

현대인들은 스트레스가 늘고 오염된 물과 공기를 마시게 되었으며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함에 따라 탁한 혈액이 뇌에 공급되는 일이 많아졌다. 그 결과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 그 중에는 기질적인 원인이나 질환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두통을 앓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이 잘못된 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두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을 경우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의 두통은 생활습관의 교정만으로도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통 치료를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플때는 좀 쉬자=두통은 성취 의욕이 강한 사람이나 완벽주의자에게서 잘 나타납니다. 이런 사람은 평소의 생활태도를 조금 여유 있고 느슨하게 풀어주는 것이 근본 치료법입니다. 갑자가 머리가 아플 때는 신경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잡념을 버리고 푹 쉬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죠.

 



△이마의 혈관 압박하기=머리가 아플 때는 찬 수건을 이마에 대거나 띠로 이마를 묶어주면 두피의 혈관을 압박해서 두통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잠을 자자=잠이 부족해서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두통 예방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자는 것도 두통 유발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세요.

△유산소 운동을 하자=두통 환자의 뇌를 보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산소와 영양 물질이 잘 공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두통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뇌의 혈액순환과 산소 공급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이죠. 머리나 목 부위만 집중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지만, 전신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전신운동을 해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한 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책상에 구부정하게 오래 앉아서 장시간 일을 하면 두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구부려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어깨와 목덜미에 통증이 오면서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주 자세를 바꿔주거나 때때로 몸을 움직여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이완을 해주면 좋아요=별다른 이상이 없이 생기는 만성 두통은 심인성 두통인 경우가 많습니다. 긴장되고 초조한 마음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두통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는데, 그 방법으로 근육이완법을 시행해보세요. 편안하게 앉거나 누워서 다리 부위부터 살살 문지르면서 근육을 풀어줍니다. 점차 윗몸 부위로 옮겨가면서 마사지하듯이 근육을 풀어줍니다. 얼굴과 머리까지 비비듯 마사지해주는 것으로 끝냅니다. 이때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뱉으면서 호흡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은 단순한 통증 뿐 아니라 일의 능률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으며 더 나아가 삶의 질 자체를 하락시킬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자신에게 두통이 잦다면 위의 예방법을 따라 두통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전문의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지만 스트레스나 올바르지 못한 습관들이 두통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소소한 일상의 습관들을 고쳐나가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두통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Tip] 두통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①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저혈당은 두통의 원인이 된다.
② 커피,콜라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과 조미료를 사용한 음식 등을 삼간다.
카페인은 뇌혈관을 수축 시킨다.
③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 및 수면을 취한다.
④ 햇빛에 많이 노출되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오랫동안 보는 것을 피한다.
⑤ 페인트,향수,담배연기 등의 냄새와 소음, 진동 등을 피한다.
⑥ 탈수증은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물을 자주 마신다.
⑦ 숲을 자주 찾는다.(맑은 공기 중의 음이온이 두통을 줄여준다.)
⑧ 진통제 복용을 줄이고 비타민B 등을 복용한다.
⑨ 마음을 편히 가지고 항상 웃는 얼굴을 유지한다.
⑩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두통, 편두통, 만성두통, 만성편두통..등등등 각종 두통 치료에는 원인을 알아내는 과정과 원인을 치료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생활 습관을 조금만 고쳐 나간다면 각종 두통의 빈도가 지금보다는 훨씬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습관을 바꾸면 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 한 번쯤은 나의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도움말] 두통 전문의 김제영 원장

by 헤리슨 | 2010/05/05 13:49 | 유용한 정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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